타짜 1과 타짜 2의 성공에 이어 타짜 3가 추석에 개봉을 했습니다. 도일출 역의 박정민은 신인 배우입니다. 신인을 전면에 내세워서 영화를 만듭니다. 하지만 류승범이라는 대배우와 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이광수까지 나오는 영화입니다. 전체적인 배우구성은 전편들에 비해 약합니다. 그러나 '타짜'라는 브랜드를 이용하여 잘 만들어 보려고 한 영화입니다.
등장인물
도일출 역의 박정민, 애꾸 역의 류승범 그리고 마돈나 역의 최유화가 주인공 입니다. 도일출은 시즌1 짝귀의 아들입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지만 공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양 놀음인 포커는 잘합니다. 눈도 빠르고 회전도 굉장히 잘 돌아갑니다. 그런 그의 곁에는 대장 애꾸가 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애꾸는 그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들은 판을 벌려 돈을 따고자 합니다. 그래서 까치 역의 이광수, 영미 역의 임지연, 권원장 역의 권해효를 통해 한 팀을 만듭니다. 그리고 공략한 건 물영감 역의 우현입니다. 물영감은 곽철용의 역할을 합니다. 늙은 사람이지만 회전이 굉장히 빠르고, 돈만 좇는 사람입니다. 영미와 까치가 신혼부부인 척 접근합니다. 까치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영미는 물영감을 꼬십니다. 그리고 판으로 그를 끌어들입니다. 많은 돈을 잃게 된 물영감은 모든 사건을 알아 버립니다. 등장인물 중에 가장 신기한 사람은 최동훈입니다. 최동훈은 타짜 1의 감독입니다. 그런 최동훈 감독이 특별출연으로 타짜 3에 출연합니다. 또한 사랑꾼으로 김희원이 우정출연을 합니다. 이처럼 많은 연기자들이 백업을 해주는 영화입니다. 큰 맥락은 기존 편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포커를 이용한 게임을 진행하는 점은 기존과 다릅니다. 포커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공부보다는 도박이 좋은 일출은 도박판에 자주 출입합니다. 일출이는 도박을 하면서도 상대에게 문제가를 알려줍니다. 도박이 자신의 길임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도박에 올인합니다. 어느날 한 여자가 접근을 하면서 밥을 먹자고 합니다. 더 이상 놀음을 하지 말고 공부를 할고 알려줍니다. 일출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납니다. 그리고 천만 원을 건 도박이 시작됩니다. 도박판에서 망해서 사채까지 쓰게 됩니다. 그때, 일출을 도와주러 애꾸가 옵니다. 애꾸는 짝귀에게 빚이 있습니다. 그런 짝귀를 도일출이 도와줍니다. 설계자인 애꾸는 팀을 꾸립니다. 거기에는 사기꾼인 권원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마담인 영미가 있습니다. 또한 까치라는 타짜가 있습니다. 까치의 의미는 패가 엄청 안 좋다고 하여 까치라고 부릅니다. 마지막으로 도일출이 있습니다. 이렇게 4명이 목표를 타깃으로 설계를 합니다. 온천이 터져서 건물을 올린 물영감이 대상입니다. 젊은 사업가 부부로 위장하여 건물을 봅니다. 물영감이 판을 꾸려 까치의 돈을 빼먹으려 합니다. 그 판에서 물영감은 복수를 성공합니다. 하지만 까치는 50억짜리 판을 만들어서 물영감을 공략합니다. 그렇게 물영감의 돈을 모두 따고, 도망가는 길에 붙잡힙니다. 마돈나의 뒤에는 이상무가 있습니다. 이렇게 이상무와 맞이한 도일출은 힘겨운 승리를 거둡니다. 하지만 힘겨운 승리로 애꾸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됩니다.
명대사 상황 설명
"이래서 없는 새끼들이 싫어, 정직하거든" 이상무가 도일출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상무는 우리나라 최고의 타짜입니다. 그런 타짜에게 자전거로 문을 받은 도일출이 대결을 합니다. 차량 문값 천만원을 걸고 하는 대결입니다. 동네에서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도일출은 당연히 이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머릿속으로 계산을 하더니 올인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돈을 잃게 되고 사채까지 쓰게 됩니다. 올인을 하는 도일출에게 이상무가 하는 말입니다."너 지금 저 여자에게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애꾸가 도일출에게 하는 말입니다. 위급한 상황에 도일출을 구해진 애꾸입니다. 도박을 배우고 싶어 하는 도일출에게 애꾸는 누군가를 부릅니다. 그러면서 도일출과 자고 오라고 합니다. 거리낌 없이 알겠다고 하는 여자입니다. 도박은 돈과 사랑 그리고 영혼까지 잃게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배팅을 할 때는 인생을 걸어라." 도일출을 테스트하는 애꾸입니다. '될 대로 돼라' 식으로 하는 도일출에게 애꾸는 큰돈을 걸며 말합니다. 사소한 일을 하더라도 인생을 걸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운 좋게 이기게 된 도일출은 그 말을 잘 새겨듣습니다. "이기는 놈이 그냥 다 가지는 겨"는 물영감이 도일출에게 하는 말입니다. 어차피 타짜끼리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을 질 수가 없다고 합니다. 사업의 타짜와 도박의 타짜가 만났기 때문에 100% 승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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