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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어] 등장인물 줄거리 명대사

by 서울스토리텔러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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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마켓 셰어 3위인 나이키는 NBA 농구선수들에게 매년 신발 서포트를 하고 있다. 하지만 탑픽 선수들은 컨버스와 아디다스를 신고 나이키는 신지 않는다. 소니 바카로는 농구 마케터다. 그는 마이클 조던이 전설적인 인물이 될 거라 판단하고, 온전히 그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결국 그해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만들었고, 나이키를 성장시켰다.

 

등장인물

소니 바카로 역의 맷 데이먼, 필 나이트 역의 벤 애플렉, 롭 스트라서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데이비드 포크 역의 크리스 메시나, 하워드 화이트 역의 크리스 터커, 델로리스 조던 역의 비올라 데이비스, 제임스 조던 역의 줄리어스 테넌이 있다. 소니 바카로는 나이키의 농구 마케터다. 나이키의 농구 예산은 적기에 항상 5순위 이하의 3명 정도를 픽해서 운동화를 신게 한다. 하지만 소니 바카로는 전체 3순위의 마이클 조던에게 올인하려고 한다. 그는 농구를 보는 눈이 남다르다. 그의 상사 롭 스트라서는 항상 그에게 서포트를 해주고 믿어준다. 그의 잠재력을 믿고 있다. 이혼남이고, 나이키 운동화로 딸과 친해졌지만, 능력도 인정받고 싶어 한다. 필 나이트는 나이키의 창업자이다. 소니를 믿지 못하지만, 나이키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소니를 적극 지지 한다. 데이비드 포크는 마이클 조던의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이다. 욕도 잘하고 다혈질이기에 주변에 친구가 없다. 하지만 결국 회사를 1억 달러에 매각하는 인물이다. 하워드 화이트는 에어 조던 팀의 창업 멤버다. 결국 마이클 조던을 위한 팀이 나이키에 생기고, 마이클 조던을 적극적으로 밀어준다. 델로리스 조던은 조던의 어머니로 나오고 제임스 조던은 조던의 아버지로 나온다. 제임스 조던은 착한 사람이다. 항상 반갑게 맞이해 주고, 상대를 편하게 해 준다. 그에 반해 델로리스 조던은 모든 결정을 하는 사내대장부이다. 무뚝뚝하고 직설적이지만, 자신의 판단이 맞다고 판단되면 어떻게 해서든지 설득을 한다.

 

줄거리

매년 NAB 드래프트 1라운드 선수들에게 컨버스, 아디다스, 나이키는 픽을 해서 운동화 계약을 한다. 보통 1~3위 선수들은 컨버스와 아디다스를 선택하고 나이키는 5순위 이상의 선수들을 저렴하게 골라서 계약을 한다. 소니는 선수들을 다시 평가해보다가 한 선수에 꽂힌다. 바로 1라운드 3순위 마이클 조던이다. 마이클 조던은 대학교 1학년때, 골든골을 계기로 유명해졌다. 소니는 1학년때부터 그를 위한 전술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그의 잠재력을 봤다. 하지만 조던은 아디다스와 250만 달러와 벤츠 자동차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하고 싶어 한다. 소니는 직접 조던의 집으로 찾아가서 미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다. 미팅 전, 소니는 조던을 위한 미팅을 준비한다. 조던을 위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운동화와 벌금을 감수하더라도 빨간색이 많이 들어간 운동화를 만들고 조던에게 총력을 다한다. 그리고 며칠 후 델로리스 조던으로 부터 계약하겠다는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에어조단 신발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싶어 한다. 계약을 해지한 후, CEO에게 말하니 조건을 받아들이고 계약을 하라고 한다. 계약서를 CEO에게 주면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러자 그게 CEO역할이고, 네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그전까지 가장 많이 팔린 신발은  300만 달러였다. 그래서 CEO는 한 명인데 얼마나 되겠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에어 조던 첫해 판매액은 1억 6,200만 달러였다. 그리고 지금도 에어조던의 연 매출은 40억 달러다. 마이클 조던은 소득 외 소득으로 매년 4억 달러를 번다. 나이키와 수익을 배분했기 때문이다.  

 

명대사

"대표님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아. 니 생각이 중요하지" 소니는 마이클 조던과 계약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소니를 제외한 CEO 외 다른 사람들은 반대한다. 그 이유는 마이클 조던 한 명에게 올인하는 리스크를 갖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때, 롭 스트라스는 소니의 편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힘을 북돋아 줬다. "부모한테 전화하는건 프로답지 못해" 데이비드 포크는 조던의 스포츠 에이전트 대표다. 소니가 직접 전화를 하여 마이클 조던과 미팅을 하고 싶다고 문의한다. 그러자 데이비드 포크는 아디다스와의 계약을 위해 나이키와는 안 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소니에게 경고를 하는 말이다.  "왜 여기에 왔는지 물어보세요." 소니는 직접 조던집으로 갔다. 전화는 프로답지 못하다는 말을 듣고 직접 말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델로리스 조던과 말을 한다. 컨버스와 아디다스의 리스크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나이키는 온전히 조던만 바라볼 것이라고 말한다. "아드님을 믿으니까요.마이클은 달라요. 어머님은 그걸 아는 유일한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여기까지 온 거예요." 소니의 대답이다. 소니는 조던의 잠재력을 믿는다. 그는 최고의 스타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마이클 조던의 가족들이 나이키로 미팅을 왔다. 영상을 틀었고, 그 영상이 좋지 않음을 느꼈다. 갑자기 소니가 영상을 끄고 브리핑을 이어갔다. 조던의 잠재력과 영웅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모든 건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간절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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