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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싸움의 기술] 등장인물 줄거리 명대사

by 서울스토리텔러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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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백윤식, 재희 주연의 싸움의 기술이 개봉되었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재희는 싸움을 배우고 싶었고, 진저 한 조직폭력배였던 백윤식으로부터 싸움을 배우면서 통쾌한 복수를 하게 된다. 114만 명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지만, 개인적으로는 500만 명 이상의 영화만큼이나 후련했던 영화였다. 통쾌했던 액션영화로 꼭 추천한다.

 

등장인물

전설의 싸움 고수인 백윤식이 사건에 연류되어 지명수배자가 되었다. 백윤식이 군산이라는 작은 도시의 독서실에서 숙박을 하게 된다. "그러다 너 피똥 싼다."는 백윤식이 이 영화에서 상대를 겁주는 멘트로 자주 인용된다. 진짜로 자그마한 말인데 이 말을 하고 나서 모든 상대방은 피똥을 싸게 된다. 부실 고등학생 송병태 역을 맡게 되는 재희는 실업계 고등학생이다. 계속 맞고 다니는 상황에 복수를 원하여 여기저기 싸움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다가 같은 독서실에서 숙박을 하는 백윤식이 싸움 고수임을 깨닫고 알려달라고 한다. 좋은 눈을 가진 송병태는 싸움을 배우자 일취월장하여 괴롭히던 동창들에게 혼쭐을 내주게 된다. 이런 송병태의 아버지는 형사 김응수이다. 아들이 맞고 다니는지 관심이 없이 도둑을 잡는 데에만 관심을 갖다가, 우연히 같이 다니는 백윤식을 보고 조사를 한다. 그가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잡으러 간다. 영애역의 최여진은 다방에서 일하지만, 빚에 시달려 맞고 다닌다. 결국 백윤식, 재희와 같이 다니게 된다. 병태의 학교에 전학생이 오게 된다. 알고 보니 병태의 중학교 동창 재훈이다. 싸움도 곧잘 하고, 깡이 대단하다. 빠코역의 홍승진에게 맞는 병태를 보고 복수를 해주겠다며, 빠코에게 싸움을 신청했다. 결국 빠코에게 싸움에 지면서 생을 달리하게 된다. 그런 빠코에게는 패거리가 있다. 붕어역의 전재형과 비랜내역의 김승열이다. 결국 빠코, 붕어, 비린내는 송병태에 의해 처단되게 된다. 독서실 사장님 하 씨 역의 권병길은 힘 센 척만 하는 사람이다. 다방 여종업원을 건들어 어떻게 해보고자 하는 한량이다.

 

줄거리

맞고 사는게 일상인 송병태가 있다. 매일 책을 보면서 맞고 살지 않기 위해 발악을 한다. 한 사건에 연루되어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게 실업계 학교였다. 강력계 형사인 아빠는 아들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소년원을 갔다 온 빠코가 있었다. 그런 학교에서 빠코는 형상의 아들이라는 소리에 병태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독서실 사장 하 씨는 병태에게 싸움의 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형광등을 깨서 자신을 지키고 싶었지만, 형광등 빼는 법을 모르는 병태입니다. 싸움을 배우기 위해 특공무술에 다닌다. 특공무술 관장님과 술을 마시다가 조직폭력배와 시비가 붙는다. 그곳에서 조직폭력배에 특공무술 관장님은 처참하게 맞게 된다. 병태는 특공무술을 그만두게 된다. 어느 날 독서실에서 동전 던지기로 상대를 때리는 연습을 하던 병태가, 굴러들어간 동전을 찾다가 백윤식에서 혼쭐이 난다. 어느 날 목욕탕에서 백윤식이 시비가 붙자, 조직폭력배를 이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이후 백윤식에게 안 맞는 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병태는 싸움을 알려달라고 계속 한식을 따라다닌다. "선을 넘을 수 있겠냐?" 라며 판수은 병태에게 말한다. 그러자 병태는 자기 손에 칼을 긁는다. "후회 안 하지? 밥값은 네가 내는 거다. 중간에 의심하지 않는 거다."라고 말하며 제자로 받아들인다. "주변에 있는 사물을 잘 이용한다. 싸움엔 반칙이 어딨어? 싸움에는 룰이 없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빨래 짜기, 빨래 밟기, 동전 던지기를 하며 싸움을 알려준다. 판수는 병태를 보면서 싸움 잘하는 눈이라고 말한다. 어느 날 재훈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오고, 병태가 맞는 것을 보자 화가 난 재훈은 병태를 도와줍니다. 이 장면을 본 학교짱 빠코와 1:1로 싸우게 됩니다. 결국 빠코의 승리로 끝이 나고 화가 난 병태는 이 모든 친구들을 찾아가 차례로 제압하게 됩니다. 그동안 싸움의 기술을 익힌 덕분이었습니다. 가슴 뻥 뚫리는 액션과 학교폭력을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명대사

계속 따라다는 병태에게 판수는 말을 합니다. "선을 넘을 수 있겠냐? 는 말은 선과 악의 사이를 말합니다. 많은 폭력으로 힘든 나날을 보낸 병태의 선택은 앞에 있는 칼로 자해를 하며, 자신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선에선 넘지 못할 것 같은 병태를 판수는 제자로 받아들입니다. "주변에 있는 사물을 잘 이용해야 한다. 싸움엔 반칙이 어딨어? 싸움에는 룰이 없어"아이들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던 판수와 병태였습니다. 주변 사물을 이용하는 것은 반칙이 아니냐는 질문에 판수는 싸움에는 반칙이 없다고 합니다. 이기면 승자라는 말입니다. 한 아이가 바닥에 있는 모래를 집어던져 다른 아이의 시선을 흐립니다. 이것도 방법이라는 겁니다. "너 그러다 피똥 싼다."는 판수가 겁을 주기 위해 상대방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다른 조직폭력배와 다른 점은 엄포가 아니라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시비를 더 거는 사람에게는 "너 피똥 싸고 기저귀 찬다."라는 말을 합니다. 일회용 젓가락 반절을 잘라 눈을 찌르고, 소독이라며 소주를 들이붓습니다. 그렇게 전국구 조직폭력배는 가만히 앉아서 사람을 제압합니다.  "니 안에 가득 차 있는 거, 두려움을 날려버려"는 판수가 멕시코로 떠나면서 병태에게 한 말입니다. 두려움을 날리지 않으면 상대방을 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두려움을 날리기 위해 주먹으로 벽을 치면서 두려움을 없애고, 화를 키웁니다. 그리고 그날 빠코의 친구들을 제압하고, 다음날은 빠코와 대결에서 승리합니다. 그동안 배운 모든 것을 인용하여 빠코를 제압하고, 빠코는 정신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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