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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 등장인물 줄거리 명대사

by 서울스토리텔러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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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특이한 영화가 개봉했다. 그 당시 청춘스타였던 김우빈이 주연이다. 또한 2PM의 준호 그리고 강하늘, 정소민에 이유비까지 출연한 영화다. 이병헌 감독은 갑자기 인기스타가 된 김우빈으로 인해 영화가 무산될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고 한다. 304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부른 스무 살 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다. 

 

등장인물

극한 직업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병헌 감독을 알린 작품이다. 주인공은 고등학교 친구들이다. 치호 역의 김우빈, 동우 역의 준호 그리고 경재 역의 강하늘이다. 주연 같은 조연들도 있다. 소민 역의 정소민, 소희 역의 이유비, 진주 역의 민효린 그리고 은혜 역의 정주연이다. 치호 역의 김우빈은 특이하다. 하룻밤을 같이 하고 싶다고, 차로 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다. 또한 여자 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양다리를 걸친다. 같은 학교 다른 반을 사귄다고 헤어지자고 쉽게 말하는 스타일이다. 그만큼 거침없다. 부유한 가정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다. 경재 역의 강하늘은 셋 중에 제일 반듯하다. CC를 하고 싶은 마음에 대학에 입학한다. 하지만 쉽게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한다. 우연찮게 신입생 환영회에 가서 술을 먹는다. 자신의 주량보다 많이 먹으면서 술에 취하게 된다. 술 취한 후 행동이 인기를 끌게 되어 학교의 스타가 된다. 동우 역의 이준호는 2PM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게 되는 영화다. 동우는 웹툰작가가 꿈이다. 하지만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대학을 가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한다. 미술 학원을 다니기 위해 편의점 및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원비를 번다. 소민 역의 정소민은 이 세 남자와 친구다. 고등학교 때에는 치호와 사귀는 사였다. 하지만 치호의 배신으로 인해 성인이 된 이후로는 경재와 사귄다.

 

줄거리

한 고등학교에 절친인 치호, 경재, 동우가 있다.갑자기 중국집에서 술을 먹다가 치호가 말을 한다. 이대로 죽을 수 없다면서 여자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한다. 치호는 부자이기에 백수입니다. 경재는 대학에 입학했다. 신입생 환영회 때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온다. 경재는 학교의 스타가 되었다. 그것도 더러운 쪽으로 스타다. 재수생 동우는 가난한 집으로 인해 알바를 한다. 치호의 부모님은 치호가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집에서 행패를 부린다. 경재는 대학에 입학하여 선배에게 짝사랑을 한다. 하지만 선배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 치호는 운전 중에 맘에 드는 여자를 발견하고 차로 부딪힌다. 그 여자를 따라 치호는 매니저가 된다. 합의금 대신에 임시 매니저를 한다. 치호는 영화 촬영을 보면서 영화감독에 대한 희망이 생긴다. 동우는 잘 살고 싶지만, 돈이 없다. 경재를 짝사랑하는 선배와 계속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치호는 배우와 연애를 시작했다. 경재도 짝사랑 선배와 사랑을 한다. 치호는 배우 여자 친구에게 양다리를 걸린다. 경재는 짝사랑하는 선배가 교수님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 게 선배는 불륜녀가 된다. 치호는 감독에게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들려준다. 그 이야기를 든 감독은 좋아한다. 동우는 경재의 동생에게 고백을 받게 되지만, 소민과 사귀게 된다. 

 

 

명대사

"나 내일 알바비 나와"는 동우가 치호에게 하는 말이다. 단골 중국집에 모인 세 친구는 술을 마신다. 술을 마시면서 스무 살 때에만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한다. 그러자 동우가 내일 월급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자 치호가 마약을 사자고 한다. 돈이 비싸서 못 산다고 한다. 그러니 경재가 운을 띄운다. "어른답게 여자 나오는 술집 가자" 그들은 그렇게 여자가 나오는 노래방에 간다. 처음 가는 곳이라 가만히 앉아 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자를 만지고 싶다. 그렇게 그들은 알지도 못하는 여성을 처음 만지면서 성인이 되었음을 알린다. "가라 가 한심한 청춘들아"는 소민이 한 말이다. 여자가 나오는 술집이 가자는 생각 없는 남자 세명을 보고 하는 말이다. 청춘은 맞는데, 그 청춘을 좀 더 좋은 곳에 썼으면 하는 바람이다. "회사원 같은 머리로 해주세요." 동우는 돈이 없다. 고모부는 자기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 출근하라고 한다. 고민이 많다. 엄마와 동생 두면까지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 결국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회사에 가기로 한다. 일단 마음가짐을 제대로 하기로 한다. 그래서 미용실에서 회사원들이 하는 머리로 해달라고 한다. 그렇게 머리를 자르며 자신의 꿈을 포기한다. "사람들은 우리보다 좋은 때다 좋은 때다 그러는데" 경재가 하는 말이다. 스무 살은 좋은 때가 아니다. 많은 생각을 해야 하고, 결정도 직접해야 한다. 학창 시절처럼 누군가 가이드를 제공하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치호에게는 드디어 사람다운 목표가 생겼다." 백수 치호는 영화감독이 하고 싶다. 멋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 촬영장에서 조연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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