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자는 주협 역의 마동석이 핵심인물이다. 6년 전 아내를 살해하고, 용의 선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들과 함께 시골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 하지만 어렸을 때 납치했던 지수가 자기를 알아보자,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개를 살해하고, 지수도 살해하고자 한다. 결국 용호는 지수를 구하기 위해 아빠 주협을 살해하게 되면서 아빠의 피를 이어받게 된다.
등장인물
주협 역의 마동석, 용호 역의 안도규, 지수 역의 김현수가 주인공이다. 주협은 주인공이자 살인자의 피가 끓고 있다. 6년 전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아들과 함께 시골 마을에서 숨어 살면서 개를 키운다. 주협은 용호에게 굉장히 딱딱하게 대한다. 그리고 누군가 괴롭히면 맞고 절대 때리지 말라고 한다. 또한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 한다. 이 모든 일은 주협이 경찰에 잡히지 않기 위한 것이다. 용호는 착한 아들이다. 무뚝뚝한 아빠에게 항상 먼저 챙긴다. 또한 언제나 살갑게 대한다. 그런 용호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맞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다리 밑에서 지수라는 여자 아이를 만난다. 그러고 나서 용호는 지수에게 관심을 많이 보인다. 지수는 서울에 살았다. 그러다 어느 날 엄마와 함께 시골마을로 이사를 온다. 이사를 온 날, 엄마와 같이 있기 싫던 지수는 잠깐의 틈에 다리 밑에 숨어 버렸다. 지수 엄마 역에는 김혜나 배우가 맡았다. 지수 엄마는 지수가 어린 시절 남편과 이혼하고 지수를 키우고 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워 이혼하게 되었고, 그 스트레스로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다. 그래서 지수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한다. 아빠도 없는 집이고, 술만 마시는 엄마가 싫기 때문이다. 용호 모 역은 황은수 배우가 맡았다. 6년 전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내연남이 뒹굴고 있는 걸 발견한다. 그러고 나서 주협은 정신을 놔버리고 그 자리에서 아내를 살해한다. 그리고 시골로 내려와 아들 용호와 함께 살고 있다
줄거리
평범한 가장인 주협은 아내와 바람피던 남편의 존재를 보게 되고, 그를 살해하게 됩니다. 그의 가정에는 아들인 용호가 있습니다. 시간은 6년이 흘렀고, 용호는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용호는 항상 친구들한테 개장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또래의 지수를 만나게 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용호는 지수를 숨겨줍니다. 주협은 용호한테는 항상 딱딱하게 대합니다. 그렇지만 용호는 항상 아빠를 잘 모십니다. 다음날 지수가 용호네 반에 전학 옵니다. 그리고 지수를 다리 밑에서 용호를 만납니다. 용호는 지수와 친해지고 싶어, 주협에게 거짓말을 하고 용돈을 받아 지수에게 먹을 것을 줍니다. 그 사이 일진이 와서 지수를 괴롭힙니다. 그걸 용호는 참지 못하고 떼내다가 다칩니다. 지수는 부모가 이혼한 것을 알게 되고, 숨고 싶었던 것입니다. 우연히 지수는 주협의 차에서 그림을 보고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립니다. 어릴 때 주협은 지수에게 납치를 당했습니다. 주협은 용호를 만나지 말라고 한다. 주협은 지수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는 걸 알았다. 아들이 학교 간 사실을 확인하고 누군가를 살해하고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하지만 용호는 주협의 모든 행동을 봅니다. 용호는 아빠를 따라서 선생님을 죽였다. 용호와 지수는 도망가지만 주협은 그들을 잡습니다. 용호는 아빠를 제거합니다.
명대사
"준비물 사야해서요. 용돈 좀 주시면 안돼요?" 용호는 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 아빠인 주협에게 용돈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 그 돈으로 지수에게 준 빵과 우유를 산다. 그리고 점심을 먹지 않는 지수에게 준다. 그러자 지수는 그 빵과 우유를 던져버린다. 그러면서 그러지 말라고 한다. "급식소 안 가길래" 빵을 준 용호는 지수의 반항적인 행동에 깜짝놀랐다. 그래서 용호는 왜 빵을 줬는지에 대해 말했다.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사람에게는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해" 선생님이 용호에게 한 말이다. 자신감이 있으면 누구든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용호는 그 말을 듣고 그다음부터 달라진다. 친구들한테 맞던 모습에서 벗어나서 그들에게 대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 그 친구들을 때린다. 더 이상 친구들은 용호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우리 집 너무 재밌어. 너네 아빠 너네 어마 그런다." 지수는 흘리듯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말한다. 어렸을 때부터 이혼을 했고, 가끔 한 번씩 아빠를 만난다. 엄마는 알코올홀릭이다. 그래서 지수가 매일 바깥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다.
"엄마도 아빠가 죽인거예요?" 이 모든 상황을 용호가 안다. 용호는 지수를 위협하는 주협에게 돌진한다. 그리고 엄마도 아빠가 죽였냐고 묻는다. 하지만 주협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주협은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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