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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등장인물 줄거리 명대사

by 서울스토리텔러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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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설날에 개봉된 말죽거리 잔혹사는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다. 유하 감독의 1편 격인 이 영화는 시대적 배경도 감독의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영웅이었던 이소룡과 학교 폭력 실태등을 그려낸 이 영화는 언제 보더라도 친숙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도 권상우라는 배우를 스타덤에 오르게 했고, 한가인을 알리게 된 영화이다.

 

등장인물

유하 감독의 어린시절을 그린 영화라고 보면 맞을 듯하다. 현수 역의 권상우와 우식 역의 이정진 그리고 은주 역의 한가인이 주인공입니다. 현수는 강북에서 말죽거리로 전학 온 학생이다. 공부를 잘했지만,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재미없게 사는 인생입니다. 우식은 탤런트인 엄마 밑에서 자랐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주먹으로 알아주는 사람이다. 은주는 근처 여고를 다니는 학생이다. 은주로 인해 같은 학교 선배들과 패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이후 우식과 현수는 은주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결국 우식과 은주는 사귀게 된다. 조연과 화려하다. 선도부의 차종훈 역의 이종혁이 있다. 이종혁은 우식의 주먹 라이벌이다. 햄버거 역의 박효준과 치타 역의 백봉기는 우식과 같은 반이다. 특히 햄버거는 우식과 절친한 사이이다. 자비극 꼐기로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찍새 역의 김인권은 복학생이다. 싸움으로 인해 선생님께 혼나게 되고, 자퇴를 하게 된다. 자퇴하기 전에 전체 조회시간에 나가지 않은 찍새를 혼내게 된다. 찍새는 선생님을 때리게 된다. 떡볶이집주인 역은 김부선이다. 밤늦게 떡볶이 집을 방문한 현수를 자극하여 무언가를 이루려는 매력적인 역할이다. 이 영화의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담임선생님 역의 안내상이 있다. 영화에서의 비중은 크지 않다. 당시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처럼 많은 유명한 배우가 된 사람들이 영화에서 배역을 맡았다.

 

줄거리

주인공 현수는 무섭기로 소문난 정문고에 전학을 옵니다. 카라를 뺏긴 현수는 첫날부터 정문에서 잡힙니다. 현수는 햄버거 옆에 앉습니다. 그리고 수학시간에 단체기합을 받습니다. 첫 하교길에 근처 학교 은주에게 반하게 됩니다. 선도부 종훈은 우식과 계속 힘겨루기를 합니다. 현수는 햄버거를 도와주려다 찍새와 싸우게 됩니다. 우식과 종훈은 돈을 걸고 농구를 합니다. 그러자 우식은 현수를 농구 팀원으로 해서 섭외합니다. 농구를 잘했던 현수는 우식과 함께 고고장을 갑니다. 거기서 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도망을 갑니다. 다음날 학교 선배가 은주를 괴롭히게 됩니다. 그 일을 계기로 버스에서 패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은주를 도와줍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선배들한테 맞기 시작합니다. 수업시간에 19금 소설을 보다가 우식은 걸립니다. 그리고 햄버거가 주인임을 알리게 되면서 둘이 멀어집니다. 은주와 잘 되지 않던 현수는 외로운 마음에 떡볶이 집을 찾아갑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아줌마는 기회를 놓치지 않지만 현수는 단칼에 거절합니다. 찍새는 교련선생님에게 맞고 와서 성춘에게 볼펜으로 머리를 찍습니다. 현수와 은주는 기차 여행을 떠나게 되고 기타로 노래를 불러줍니다. 햄버거는 컵에 염산을 담아 우식에게 뿌리려고 하지만 실패합니다. 또한 햄버거는 칼로 다리를 찌릅니다. 그날 우식과 종훈이는 싸움을 합니다. 현수는 복수를 위해 운동을 해서 종훈을 결국 이깁니다. 현수는 대학을 가지 못하고 재수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고등학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명대사

"혹시 기타 칠 줄 알아요? 언제 한번 듣고 싶다." 은주는 자기의 로망을 현수에게 말합니다. 그 날을 계기로 현수는 기타를 배우게 되고, 결국 둘만의 여행에서 기타로 노래를 불러줍니다.  "한잔 더 마시고 잊어버려" 우식, 현수 그리고 은주는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우식과 은주는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셋이 놀러 간 클럽에서 우식과 은주가 뽀뽀하는 것을 보게 된다. 마음이 아픈 현수는 학교 앞 떡볶이 집으로 가게 된다. 우울한 얼굴을 본 떡볶이 집 사장님은 현수에게 맥주를 권하게 된다. 그러고 나서 이 대사가 나옵니다. 바로 뒤이에 떡볶이 집 사장님은 현수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비공식적으로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제일 유명한 대사입니다. "현수도 하고 싶은 거 해" 이 말의 의미는 사장님은 모든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현수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한다. 바로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집으로 간다. 우울한 마음을 접을 수 없다. 다음날 독서실 옥상에서 은주와 대화를 나누는 현수를 본다. 그러고 나서 우식은 다음날 학교에서 현수에게 말한다."걔 있지, 한번 먹히면 괜찮은 얘다." 이 말은 들은 현수는 우식과 복도에서 싸우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둘은 말을 하지 않게 된다. 종훈이 반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는 게 마음에 안 든다. 그래서 우식은 몇 달 동안 운동을 열심히 해서 복수를 하고자 한다. 결국 그날이 되었고, 현수는 종훈이에게 말한다. "너 지금 옥상으로 올라와"라고 말하면서 같이 옥상으로 올라간다.

싸움에서 승리한 현수를 잡으려는 선생님들을 향해 소리친다. "대한민국 학교 까라 그래"라는 말을 하면서 학교 생활의 부조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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