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주인공은 전해웅 역의 조진웅, 권순태 역의 이성민 그리고 김필도 역의 김무역이 있다. 전해웅은 해운대구에 거주한다. 또한 권순태 밑에서 많은 일을 했다. 전해웅은 해운대구에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을 하려 한다. 그리고 공천에 영향력이 있는 순태도 허락했다. 하지만 순태는 금세 마음을 바꾸었다. 윗 분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다. 그래서 해웅은 한순간에 꿈이 날아간다. 그리고 공천을 위해 빌린 사채가 갚을 돈이 없다. 결국 무소속으로 나가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추진력이 있는 인물이다. 권순태는 부산에서는 영향력이 제일 있는 인물이다. 정치, 경제뿐 아니라 공무원들까지 다 아는 인물이다. 공천을 해웅에게 주려했지만, 그 공천권을 다른 사람으로 바꾼다. 또한 부산 개발 계획을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바꾼다. 또한 많은 투표를 미리 해서 투표함을 바꾸기까지 한다. 이렇게 부산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한다. 기회주의자이며,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 김필도는 깡패다. 첫 번째는 불법 사채업을 한다. 돈을 빌려주고, 제 때에 갚지 않으면 협박을 하고 폭력도 일삼는다. 두 번째는 경마를 하면서 여자를 공급한다. 경마와 여자를 같이 통합하여 게임형식으로 만든다. 해운대구에서는 꽤 큰 사업장을 가지고 있다. 문장호 역의 김민재는 해웅의 친구이자, 공무원으로 부산에서 개발계획을 담당한다. 해웅과 순태로부터 각각 협박을 받으면서 결국 문서를 변경하는 일까지 한다.
줄거리
해웅은 해운대구에서 국회의원이 되고싶다. 재개발 구역에 가서, 철거를 반대하는 재개발 구역 사람들에게 절대 나가지 말라고 한다. 순태가 높은 분들의 대선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대구의 개발 사업을 제안한다. 그래서 해운대구의 후보를 해웅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꾸려고 한다. 깡패인 김필도도 해운대구 개발사업과 후보가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김필도는 공천에 실패한 해웅의 집에 와서 깽판을 친다. 그 말을 듣고 해웅은 순태를 만나러 간다. 해웅은 시청에서 일하는 친구를 통해 부산 재개발 계획이 적힌 대외비 문서를 빼돌린다. 해웅은 돈을 빌리기 위해 김필도에게 간다. 그리고 그 문서를 보여준다. 김필도는 20억을 더 투자해서 같이 하자고 한다. 그리고 정사장에게 돈을 빌린다. 해웅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선거를 치르게 된다. 받은 20억으로 여기저기 뿌리면서 선거자금으로 쓴다. 또한 필도는 뒤에서 방해공작을 하는 사람을 정리한다. 점점 더 해웅의 지지율이 높아진다. 이 소식을 들은 순태는 박 과장을 섭외한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하는 박 과장은 디스크에 투자용지를 빼돌려서 미리 투표란에 투표한다. 그런데 순태는 사람을 시켜 박 과장을 패서 바다에 넣어버린다. 조작된 투표결과로 해웅은 떨어진다. 그리고 그다음 날 해운대 투자개발 계획이 바뀐다. 순태가 해웅 친구를 섭외하여 투자개발 계획을 바꾼 것이다. 결국 정사장은 돈을 주고 필도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러다 결국 필도에게 정사장은 죽음을 당한다. 송기자에게 해웅은 모든 자료를 보내고 기사를 내보낸다. 박 과장은 송기자에게 연락을 했고, 모든 사건에 대해 고백을 한다. 수많은 기자를 불러서 한방에 폭로하려 한다. 해웅, 필도, 박 과장은 같은 차를 타고 기자회견장으로 간다. 하지만 필도는 박 과장을 해변으로 가서 죽이고 해웅도 죽이려 한다. 결국 해웅은 필도를 죽인다. 해웅과 순태는 필도로 모든 것을 다 몰아 일을 끝내려고 한다.
명대사
"니 장기판에 졸 알지?" 공천 명단이 바뀌어, 자기가 공천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안 해웅은 순태를 찾아간다. 해웅은 순태를 수년간 모시고 있었다. 순태를 찾아간 해웅은 공천에 떨어진 이유를 물으면서 따졌다. 그러자 해웅이 건방지다고 생각한 순태는 해웅에게 말한다. 너는 장기판에서 제일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일주일 안에 큰 걸로 석장" 순태한테 버림받은 해웅은 결정을 한다. 그리고 부산 개발계획이 있는 대외비를 가지고 김필도를 찾아간다. 그리고 자료를 보여주고 필도에게 말한다. 그렇게 돈을 빌려서 해운대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 한다. 그런데 김필도는 20억을 더 빌리자고 한다. 그 자료가 매력 있었던 것이다. "하루아침에 신도시 지도가 바뀌었어요." 해웅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2등으로 떨어졌다. 그러고 김필도는 투자한 돈을 모두 잃게 생겼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일이 다음날 발생한다. 바로 부산 개발 계획이 순태에 의해 변경된 것이다. 그 사실을 아침에 알게 된다. 그리고 나서 해웅은 상황이 힘들게 된다. "한번 죽어봤으니깐 두번은 쉽죠?" 선거관리 위원회의 박 과장은 순태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위조투표지를 만들어 제공한다. 그러나 순태에 의해 바다에 빠진다. 하지만 극적으로 살아나서, 이 모든 사건을 알리려고 기자 회견을 준비한다. 기자회견장으로 가는 길에 필도는 박 과장을 또다시 바다에 빠지게 한다. "의리? 좋지 아름답지." 순태는 필도에게 말한다. 감옥에 들어간 필도와 해웅은 서로 다르게 진술한다. 해웅은 조직폭력배 필도의 선동이지, 자기는 정치하는 사람이라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그 녹음 파일을 받은 순태는 필도를 불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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