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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1970] 등장인물 줄거리 명대사

by 서울스토리텔러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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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 잔혹사라는 시대적 배경이 생기게 된 영화다. 1970년대 강남 개발에 앞서 땅을 사면서 발생한 이야기다. 유하 감독의 최종판 영화다. 이민호와 김래원이라는 연기파 배우가 출동한다. 또한 설현이라는 최고의 여배우가 나온다. 탄탄한 각본에 연기자들의 외모까지 이석이조의 영화다. 꽃보다 남자 이민호의 새로운 역할에 많은 관심이 간다. 

 

강남 1970 등장인물

유하 감독의 영화 중에 초호화 캐스팅이다. 종대 역의 이민호, 용기 역의 김래원 그리고 길수 역의 정진영이다. 종대와 용기는 같은 고아원 출신이다. 둘은 판자촌에서 일용직 근무를 하며 돈을 번다. 그러다 우연히 조직에 들어가게 된다. 싸움을 하러 나간 종대와 용기는 같이 버스를 타지 못했다. 종대는 길수파에 탑승했지만 용기는 다른 파에 탑승했다. 결국 다시 만난 종대와 용기를 힘을 합쳐 강남의 땅을 사게 된다. 길수 역의 정진영은 길수파의 두목이다. 조직폭력배이기는 하지만 룰을 가지고 있다. 결국 조직일을 그만두고 세탁소를 운영한다. 그에게는 강선혜 역의 설현이라는 딸이 있다. 설현은 종대와 의남매 사이다. 종대의 돈으로 모두 살아간다. 선혜는 사기결혼을 당한다. 놀음에 빠져있는 남편 때문에 힘든 생활을 한다. 서태곤과 박승구는 국회의원이다. 하지만 둘은 친하지 않다. 강남 계획을 미리 알고 땅을 사기 시작한다. 이로 일해 조직폭력배가 필요했다. 종대의 조직과 용기의 조직은 서로 대결구도다. 용기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주소정 역의 이연두다. 용기는 집도 사고 결혼도 한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민성희 역의 김지수는 특별출연을 한다. 민성희는 많은 분량을 차지한다. 강남의 땅을 사서 돈을 불리는 술집 종사자이다. 종대는 민성희의 일을 해준다. 월급을 돈으로 주겠다고 말하는 용기에게, 땅으로 달라고 한다. 민성희는 잘생긴 종대를 흠모한다.

 

줄거리

무허가 판자쪽에서 살아가는 용기와 종대가 있다. 하지만 무허가 판자촌이기에 곧 철거가 될 예정이다. 둘은 고아원에서 만났다. 자고 있는데 집이 철거를 당한다. 갑자기 용역깡패로 종대와 용기가 고용된다. 그리고 집단 패싸움을 한다. 패싸움 장에서 종대와 용기는 헤어진다. 그 계기로 종대는 길 수의 패거리로 들어간다. 그리고 용기는 기택의 조직에 들어간다. 용기는 두목의 여자를 사랑한다. 종대는 해결사 역할을 한다. 종대는 돈을 구하기 위해 민마담을 찾아간다. 돈을 빌리는 대가로 민마담과 사기를 친다. 땅으로 돈을 올리고, 돈을 벌게 된다. 그 당시 서울 개발 계획으로 강남의 땅값이 오른다. 폭력 조직 간의 싸움에 우연히 종대를 만나고, 용기는 종대를 구해준다. 그렇게 둘은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용기는 자신의 선배를 정리한다. 그렇게 둘은 서 의원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종대는 장덕재와 부하를 정리하며, 서 의원 밑으로 들어간다. 종대는 기택의 표적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종대를 구하기 위해 길 수와 접수한다. 그리고 길 수는 종대를 구한다. 박 의원은 서 의원의 조직들을 일망타진한다. 길 수는 조직을 해체한다. 선혜는 남편에게 맞고 병원에 입원한다. 또한 용기는 살기 위해 길 수의 목숨을 끊는다. 그리고 길 수는 종대까지 제거하려고 한다. 하지만 용기와 종대가 길수파를 정리한다. 

 

 

명대사

"내가 달리는데까지 다 내 땅이야"는 종대가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의 공터를 돌려 용기에게 했던 말이다. 부동산 중에서도 땅이 최고라고 생각하게 된다. 땅은 몇 번만 매수, 매도를 하게 되면 돈이 몇 배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용기는 땅에 관심이 없었지만 종대의 말에 따라 땅에 관심을 갖게 된다. "땅종대 돈용기 끝까지 한번 가보자"는 용기가 한 말이다. 돈을 좋아하는 용기와 땅을 좋아하는 종대를 말한다. 그러고 나서 서 의원을 도와 많은 일을 하게 된다."언제 사람처럼 살겠습니까?"는 종대가 길 수에게 한 말이다. 사람답게 살고 싶지만, 돈이 없기에 살 수가 없다. 길 수는 교도소에 출소한 다음, 조직을 해체한다. 깜짝 놀란 종대는 길 수에게 따진다. 그러고 나서 사람처럼 살기 위해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우린 그걸 이용하번돼. 장화 신고 들어왔어도 구두 신고 나가면 되잖아."라고 말한다. 힘든 일이지만 몇 번 매수 매도를 하면 구두 신고 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어떤 일이든 힘든 일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복으로 돌아온다는 말이다. "이런 땅 사가지고 이문이 남습니까?"라는 말은 종대가 민 여사에게 한 말이다. 아무리 봐도 아무것도 없는 땅을 사서 돈을 번다는 것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민 여사는 정치권과 연류가 되어있어 많은 정보를 들었다. 그렇기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결국 민여사는 많은 돈을 벌게 된다. 그리고 종대는 옆에서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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